트랙소개

중어중문트랙은 중국어학, 중국문화, 중국문학, 중국역사, 현대중국 시사 등에 관한 전반적인 분야를 교육한다. 중어중문트랙은 한국 중어중문학과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학과 중의 하나인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출발하였다.
중어중문트랙은 40년 역사의 전통을 배경으로 내실 있는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동문선배들이 현재 외교관, 대기업, 은행, 교수, 교사, 언론계, 통역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후배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중국관련 업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국제성을 겸비한 중국전문가 양성이 중어중문트랙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더불어 중국관련 제반 지식은 중국관련 실무능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배경이 된다. 중어중문트랙에서는 중국언어, 중국역사, 중국문화, 중국문학, 중국시사 관련 전문교수진이 중국문화가 배경이 되는 심도 있는 중국어뿐만 아니라 기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중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무엇보다 본 트랙 학생들은 4년간의 체계적인 중국어 교육 과정과 1년간의 중국 및 타이완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시 완벽한 중국어 구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중국 현지 체험프로그램 및 중국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실용성과 활용성을 겸비한 인재양성 배출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내실로 다져진 중어중문트랙의 교육을 통해 중국관련 업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국제성을 겸비한 대중국 교류의 진정한 중국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졸업생들의 진로는 매우 밝다. 1976년 학부과정, 1980년 석사과정, 1982년 박사과정이 각각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학과졸업생 1300여 명, 석사학위 취득자 78여 명 및 박사학위 취득자 29명을 배출하였고, 이들 가운데 전국의 대학에 전임교수로 자리 잡은 동문이 약 30여 명에 이른다.
또한 본 트랙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한 후 교원임용시험에 합격, 중국어교사로 진출하는 경우도 어느 대학 중문과 보다도 많다. 그 외에 외교가로 활동하거나 은행, 대기업, 언론계, 통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동문선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중국 및 타이완의 45개 유명대학과 교환학생 교류
  • 경영, 경제, 국제무역 전공 등과의 연계복수전공 권장
  • 중국 주재 동문 및 대구경북 지역 중국 투자기업과 취업연계 활성화
  • 2009년 중앙일보평가(중국언어문화학부): 실용중국어강좌비율(전국 1위), 교육환경(전국 5위)
  • 관련 학과 국내 유일 학술번역잡지 ≪중국어문학역총≫ 55집까지 발간
  • 중문예술제 18회 개최
  • 신입생 중국문화탐방 매년 실시
  • 학과 발전기금 약 4억원 확보